(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너줌을 채용한 500만화소 카메라폰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카라메폰은 ‘이너줌폰(SCH-W480)’으로 피사체를 확대 촬영할 때 렌즈가 외부로 돌출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광학 3배 이너줌으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깨짐없이 확대해 촬영할 수 있다. 디지털 줌은 4배줌을 지원, 최대 12배까지 확대 촬영할 수 있다.

이너줌 폰은 전면의 렌즈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촬영모드로 진입하는 ‘인스턴트 온’ 기능을 채택해 간편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디지털카메라용 제논 플래시, 오토 포커스, 손떨림 보정, 얼굴인식, 적목 감소, 접사, 스마일샷 등 고급 카메라 기능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이너줌폰은 7.2Mbps HSDPA, WCDMA/GSM 글로벌 로밍, MP3, 블루투스, 8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가격은 60만 원대 초반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