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드림키즈’ 방송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MBC가 함께 제작하는 ‘드림키즈’는 국내 방송 사상 최초의 어린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6명의 어린이 직업탐험대가 요리사·법조인·가수·소방관·PD 등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가 체험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기념해 키자니아 서울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방송에서 본 키자니아의 직업 체험 시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 드림키즈 패키지’를 마련했다.

드림키즈 패키지에는 기존의 어린이, 어른 입장권 외 키자니아 내 ‘가족사진 촬영권(1매)’, ‘찾아가는 멘토’ 참여 기회가 포함돼 있다. 찾아가는 멘토는 어린이들이 직업 멘토를 만나 직접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패키지 구매 고객 중 10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입장일 기준) 가능하며, 구성 인원에 따라 ▲어린이1+어른2(5만2000원)▲어린이2+어른2(7만6000원) 등 총 2종으로 나눠져 있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이 제작 지원에 나선 MBC ‘드림키즈’는 어린이 대상의 전문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키자니아와 실제 직업 현장에서의 체험 모습은 물론 각 직업 별 멘토들의 이야기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어린이들의 리얼한 직업 체험을 다룬 ‘드림키즈’는 10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마다 방송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