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삼성생명이 자녀가 있는 엄마를 위한 ‘엄마사랑종신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
엄마사랑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다.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기준으로 제 1보험기간과 제 2보험기간으로 나눠 보장을 차별화 하고 있다.
제 1보험기간에 사망시 가입금액의 50%를 사망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제 1보험기간이지만 엄마가 자녀 나이로 19세 이후에 사망하는 경우는 사망 일시금(주보험의 50%)과 주보험의 10%를 6년간 매년 지급하도록 했다.
제 2보험기간에 사망시 별도의 자녀 교육자금은 없이 일시금만 지급한다. 이때 일시금의 규모는 주보험의 100%, 80%, 5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느끼거나, 제 2보험기간의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적은 경우에는 80%나 50%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엄마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자녀가 독립한 후에는 연금 등 용도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엄마사랑종신보험은 암진단특약, 재해장해특약 등 엄마를 위한 20여종의 특약과 어린이수술보장특약 등 자녀를 위한 9종의 다양한 특약이 있어 엄마와 자녀가 동시에 보장이 가능하다.
이 보험의 가입 연령은 엄마는 20세부터 60세까지이며 태아 가입을 제외하고 자녀는 0세부터 15세까지다.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5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55세·60세·65세 등 나이에 맞춘 보험료 납입도 가능하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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