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몸으로 익힐 수 있는 <키자니아 안전 마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방학 안전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8월 말까지 계속되며, 키자니아 서울의 안전 관련 체험 시설인 ▲경찰서 ▲병원-응급실 ▲소방서 ▲소방재난본부 ▲운전면허시험장 ▲전기안전 119센터 ▲해충관리회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 마스터 이벤트 포스터 (키자니아 서울 제공)

키자니아 서울은 <키자니아 안전 마스터>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체험 시설 중 4곳 이상에서 체험을 완수한 어린이에게 마스터 임명장과 함께 50키조를 제공한다. 또 마스터 자격 획득 후 키자니아 서울 공식 카페에 인증샷을 올린 어린이 중 10명을 추첨하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안전체험학습 참여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케어 프로그램 <나홀로 키자니아>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확대 운영된다. 키자니아 서울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나홀로 키자니아>를 선보인다. 또 어린이 참가자에게 체험한 시설에 해당하는 스페셜 체험 카드도 추가 증정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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