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ESN 스포츠 에이젼시(대표 앤드류 박)는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미인을 찾습니다’라는 부제로 ‘2014 MISS SEXY BACK’ 한국판 엉덩이 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미인 선발이 목적인 이번 대회는 건강미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적인 미인모델대회의 진부함과 전문 트레이너의 육체미를 뽐내는 휘트니스 대회와는 다르다.

본선은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명이 참가하게 된다. 심사는 뒤태만 확인하는 1차 심사(20%적용), 가면을 쓴채 뒤태를 확인하는 2차 심사(30%적용), 가면을 벗은채 전반적인 엔터테이너로써의 끼를 심사하는 3차 심사(50%적용)를 통해 건강미인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 MC는 장성규 제주SBS 아나운서와 엉짱교수 박지은이 보고, 랩퍼 산이와 아이돌 더블제이CC 그리고 가수 손승연 등이 참가자들과 콜라보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하용수 디자이너, 헤어와 메이크업을 맏고있는 이순철 원장과 최수경 원장, 배우 이정용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심사를 한다.

제1회 미스섹시백 콘테스트 수상자들은 각종 패션화보, 건강관련 콘텐츠, 브랜드상품모델 및 연예계 활동과 2015 섹시 카달로그를 통해 모델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카달로그 일부 수익금은 W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예선은 오는 7월 19일 강남 GS타워에서 열리며, 본선은 8월 3일 삼성동 벨라지움 컨벤션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