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tvN 새 드라마 ‘삼총사’로 브라운관 복귀하는 배우 이진욱이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극 중 삼총사의 리더인 소현세자로 분하는 이진욱의 승마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극 중 말을 타는 신을 위해 승마 복장을 착용하고 말에 올라 연습에 한창이다.

말 위에서 남성미 넘치는 자태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듯한 이진욱의 모습은 마치 승마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진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승마를 처음 배우게 됐지만, 빠른 습득력으로 능숙하게 말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일 승마 연기에 기대를 더해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욱은 거의 매일 승마 연습에 임하며 ‘소현세자’로 완벽 빙의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승마 외에 무술과 만주어 연습에도 매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만큼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드라마 ‘삼총사’는 19세기 프랑스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한편 오는 8월 일요드라마로 전파를 타게될 tvN ‘삼총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이진욱(소현세자 역) 양동근(허승포 역) 정해인(안민서 역) 정용화(박달향 역) 유인영(조미령 역) 서현진(강빈 역) 등의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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