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얼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하가 일명 ‘우산 미션’ 공약을 실행에 옮긴다.

3일 윤하 소속사 측은 “윤하가 오늘 자정을 넘긴 4일 0시 30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 공약을 실천할 예정이다.

앞서 윤하는 실제 비가 내린 지난 2일 ‘길거리 빗속 라이브’ 약속을 지키려 했지만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 스케줄로 부득이 다음을 기약한 바 있다. 윤하는 이날 공약 실행에 기대감을 가져왔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깜짝 라이브를 대신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 미션 공약 예고 영상으로 화제몰이를 한 윤하가 이번 여의도 공원 ‘우산 미션’ 수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윤하의 리메이크 신곡 ‘우산’은 발표 이틀 째인 3일 현재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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