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기타 황제’ 김세황(36)이 후진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현재 그룹 넥스트 멤버로,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세황이 기타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음악도들에게 자신의 기타연주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위해 보컬전문음악학원인 ‘IMS아카데미’ 실용음악 학과장의 길을 선택했다.

IMS아카데미 실용음악과는 보컬의 백그라운드적 요소가 아닌 기타분야 자체에 중심을 두고 기타 연주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

그는 이 곳에서 후진 양성과 함께 기타연주 교본을 완성해 편찬할 생각이다.

김세황은 “IMS아카데미는 단순한 음악학원의 강의를 넘어서 기타 연주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음악 연구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취미나 기초를 배우고자하는 음악 학도들에게는 보다 쉽게 기타를 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이미 기타를 연주하는 젊은 뮤지션들에게는 1대1 레슨을 통해 보다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는 선율을 연주하는 전문 기타리스트로의 실력을 배양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그동안 음악을 해오면서 기타 인재배출 및 후배 양성이 시급하다고 느껴왔다. 무엇보다도 어떤 장르이던 음악의 기초적이면서도 최고의 경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완성도를 기타라는 악기가 채워주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기타 연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악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취미인 경우라도 제대로 된 가르침 속에서 악기에 대한 관심을 먼저 갖게만들 때 기타를 배워 연주하려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늘어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세황에게는 일반적인 실용음악학원과의 차별을 위해서가 아닌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싶어하는 꿈이 있다.

“내 숙명의 과제는 제자 양성”이라는 김세황의 말에서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후배 양성에 대한 각오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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