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 CF를 통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잘 알려진 아역배우 정다빈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다.
정다빈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회사에 들렀는데 귀여운 야옹이가. 일본에서 온 야옹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빈은 코와 입, 배쪽이 하얀 검정색 고양이 인형을 들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마스크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는 정다빈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다.
아직 다 빠지지 않은 통통한 볼살만이 열 네살 소녀임을 믿게한다.
정다빈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다빈 폭풍성장에 누군지 몰라볼 뻔”, “정다빈 폭풍성장, 여배우 포스 작렬”, “정다빈 폭풍성장, 이대로만 커 준다면 차세대 스타는 따놓은 당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다빈은 민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장현성과 최정원의 딸로 분하는 오유진(수아 역)의 절친 소원 역에 캐스팅돼 연기에 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채널 투니버스 인기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하는 등 바쁜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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