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JYJ 콘서트가 티켓대란을 예고했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늘 오후 8시 이달 말 컴백하는 JYJ 콘서트 ‘왕의 귀환’ 티켓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JYJ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JYJ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던 만큼 이번 티켓전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JYJ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해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관계자는 “JYJ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공연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그동안 JYJ 공연의 매진 기록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라 기대감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JYJ 콘서트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은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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