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하 우산 발매 미션 ‘빗속 라이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윤하가 2일 정오 발표한 에픽하이의 리메이크 곡 ‘우산’과 관련 원작자이자 절친한 선배인 타블로가 SNS를 통해 오늘의 날씨 맞추기 게임을 제안, 서울에 비가 내리면 길거리 빗속 라이브 미션을 수행할 것을 제안해 윤하가 이를 수락했기 때문.
해당 미션이 알려지면서 윤하의 신곡 ‘우산’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포털 실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더우기 오후들어 서울에는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윤하는 자신의 SNS에 “비오네요. 약속 지킬게요. 조만간”이라며 미션 수행을 약속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하의 빗속 라이브가 언제 어디에서 이뤄질지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윤하 ‘우산’ 발매 빗속 라이브 미션 수행 약속에 네티즌들은 “현재 강북엔 비가 주룩주룩, 윤하 우산 발매 미션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윤하 우산 발매, 타블로와의 미션 게임 재밌네”, “윤하 우산 발매, 오늘 미션 수행 안하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하는 이날 자신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게되자 SNS에 “많은 분이 노래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 특히 블로 오빠에게 감사하다. ‘우산 많이 사랑해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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