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자사 휴대전화 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전화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구입 후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휴대전화 토탈 케어 서비스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본인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발견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어 휴대전화 분실, 파손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은 물론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19-114)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은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기만 하면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2년 후 자동 해지).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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