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세아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행을 택했다.

이에 따라 김세아는 최정원 오윤아 박정철 양동근 선우재덕 김선경 정호빈 등 실력파 배우들과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코드 등과 한식구가 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아 씨는 평소 뛰어난 자기관리와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연예계 대표적인 미시배우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세아는 지난해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와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화성’에 출연하며,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중단했던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 다이어트 건강식품 모델로도 발탁되기도 했다.

김세아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연기활동에 소홀했던 면이 있었는데 앞으로 새로운 둥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세아는 현재 검토중인 차기 작을 조만간 결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