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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6월 경제심리지수(ESI) 및 2014년 기업경기전망을 발표했다.

6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으나 순환변동치는 95로 전월과 동일하다.

2014년 연간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상반기 실적BSI(78)에 비해 3포인트 높은 81로 나타났다. 대기업(78→80)과 중소기업(77→82), 수출기업(74→78)과 내수기업(80→83) 모두 상반기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 연간 전망BSI는 102로 상반기 실적BSI(92)에 비해 10포인트 올랐다. 채산성 연간 전망BSI는 90으로 상반기 실적BSI(89)에 비해 1포인트 높았다. 자금사정 연간 전망BSI는 88로 상반기 실적BSI(87)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2014년 연간 업황 전망BSI는 금년 실적BSI(69)에 비해 4포인트 높은 73으로 나타났다.

매출 연간 전망BSI는 93으로 상반기 실적BSI(88)에 비해 5포인트 올랐다. 채산성 연간 전망BSI는 82로 상반기 실적BSI(80)에 비해 2포인트 위로 갔다. 자금사정 연간 전망BSI는 81로 상반기 실적BSI(79)에 비해 2포인트 높다.

한편 기업경기전망(BSI)는 2014년 6월 기업경기조사시 주요 항목의 2014년 상반기 실적 및 2014년 연간 전망을 부가조사(제조업 1484개, 비제조업 1011개)한 것으로 월별 통계와 단순 비교할 수 없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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