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열리는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이하 평롱)의 공연권이 포함된 문화 공연 패키지를 6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판매한다.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2014년 퓨전 국악 공연으로 전통 음악의 진정한 현대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평롱은 전통 음악의 선율이 펼치는 한국 음악의 울림과 한국 산수와 별자리를 녹여낸 무대위에 3D 프로젝션 맵핑이 화려하게 펼쳐져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스탠포드호텔의 이번 공연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편안한 수면을 제공하는 객실 1박과 10만원권 상당의 공연 티켓 2장,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되며, 수영장/ GYM 2인 무료이용, 사우나 5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공연 관람 이외에도 도심 한복판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이 살아 있는 한옥마을의 숨결을 느끼며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해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탠포드호텔마케팅 담당 지배인은 “ 단순히 호텔 패키지 상품을 숙박과 식음 이용에 그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연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국악당 공연과 연계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공동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해 새로운 문화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키지 가격은 더블룸 기준 15만원(세금 별도) 부터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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