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네티즌들이 뽑은 100위의 맛집이 책으로 소개된다.

메뉴판닷컴(대표 이원우)은 ‘맛이 흐르는 도시– Food & the City Vol.4’를 발간, 국내 맛집 1위부터 100위까지의 레스토랑 정보를 공개했다.

맛이 흐르는 도시는 100위의 맛집 외에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슈 레스토랑을 포함, 총 240개의 대한민국의 대표 맛집, 멋집을 17개 테마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책속에는 가족끼리 방문하면 좋을 곳, 이색국가 맛집, 이벤트 레스토랑 등의 테마가 있는 맛집, 생선구이와 순두부 등 토종 우리네 손맛이 느껴지는 동해안과 서해안 식당 등 국도 따라 가는 길에서의 맛 집, 그리고 강북의 색다른 레스토랑, 백화점 푸드코트 등 다양한 맛집이 수록돼 있다.

이원우 메뉴판닷컴 대표는 “메뉴판닷컴은 위치·가격대·메뉴 등 최소한의 레스토랑 기본 정보만 제공하며 맛·서비스·분위기 등의 평가는 철저히 회원들에게 맡기고 있다”며 “베스트 레스토랑은 회원들의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음식점 지침서를 지향해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메뉴판닷컴(www.menupan.com)은 ‘맛이 흐르는 도시’의 출간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틀린 그림 찾기 등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300만원의 선물을 증정한다.

맛이 흐르는 도시는 2004년, 2005년, 2007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되는 음식점 랭킹지로 총 1만157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일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부문의 최고 맛집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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