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기상 호조로 전년보다 1주일 먼저 만나볼 수 있게된 싱싱한 하우스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기상 호조 덕분에 싱싱한 하우스 포도가 평년 대비 1주일 가량 일찍 나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청포도와 델라웨어 포도를 23일부터 입고해 판매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총 4종으로 청포도(세네카) 8900원(1kg), 청포도(네오머스컷) 8900원(1kg), 델라웨어 포도 8500원(1kg), 거봉포도 1만8900원(2kg)이다.

암록빛을 띄는 델라웨어 포도는 보통 18브릭스 정도로 당도가 높은 편. 씨가 없고 알이 작아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상품 산지는 델라웨어의 경우 대전 산내, 경북 상주 지역이며, 청포도는 대전 산내, 충북 영동 지역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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