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액티피오가 201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 및 통합 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비전 선도(Visionaries)’ 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애시 애슈토시 액티피오 창립자&최고 책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백업을 장애 발생시에만 사용하는 값비싼 보험 정책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기업 데이터는 통합 카피 데이터 관리 모델에서 총체적으로 관리되고, 비즈니스 유연성·민첩성 및 클라우드 액세스 향상을 위해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액티피오는 분산된 기업 환경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관리하고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액티피오 스카이 제품군을 출시하는 등 카피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가트너는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18년에는 40%의 조직이 현재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교체할 것이며, 현재 7% 정도지만 2016년에는 20%의 조직이 기존 백업 및 복제 기술을 버리고 스냅샷 및 복제 기술만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는 30% 정도지만 2017년에는 70%의 조직이 원격 사무소 테이프 백업 대신, 백업을 통합한 디스크 기반 솔루션으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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