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학력보다는 능력과 실력을 중시하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2014년 총 10명의 고졸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한주택보증은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서류전형을 없애고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여성 30%, 비수도권 30%, 본사이전 지역 10% 등 채용목표제를 실시하고 저소득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점제를 적용한다.

다음달 23일 발표 예정인 10명의 최종합격자는 5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스펙초월 채용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2012년부터 2년간 총 신규 채용인원 61명중 20명을 고졸인력으로 채용했다. 고졸채용에 관한 정부권장 비율인 20%을 13%포인트 초과한 수치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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