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난징점 입점을 맞아 리홈쿠첸 이대희 대표, 베스트바이 CHINA 총괄 CEO 주맹 (周猛, ZHOU MENG) 대표 (각각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이 중국 내 ‘베스트바이’ 매장에 입점한다.

베스트바이(BEST BUY)는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소매 판매 업체로 미국 전자 제품 시장의 19%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매출액은 496억 9500만 달러에 달한다.

멕시코, 캐나다, 터키, 영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중국에서는 강소성(江蘇省 장쑤성)의 오성전기 그룹과의 협력 하에 중국 전역에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6월 20일 남경(南京 난징), 양주(揚州 양저우)와 남통(南通 난퉁) 지점 입점을 시작으로 9월까지 중국 전역 50여 개 매장에 모두 진출할 예정이다.

리홈쿠첸은 베스트바이를 통해 2014년 형 신제품 트로이 밥솥을 포함,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IH 압력밥솥을 선보이며, 이어 원액기, 홍삼중탕기 등 상품군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베스트바이는 중국 전 지역에서 고급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리홈쿠첸과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베스트바이 입점을 통해 향후 중국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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