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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켐트로닉스가 자사주매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 차세대 겔럭시 태블릿 PC에 식각패널이 탑재돼 당초 예상보다 두배가 많은 매월 100만대 규모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켐트로닉스의 한 관계자는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여러 대안을 마련중”이라면서 “내부적으로 합당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가방어를 하게되면) 증자보다는 자사주매입이 가능할 것이지만 그러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언급했다. 시기와 규모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런가운데 자사주매입을 위한 현금보유고도 넉넉하다는 평가다. 지난 1분기말 기준으로 현금보유고가 약 100억원규모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켐트로닉스는 삼성전자 차기 겔럭시탭에 매월 100만대규모의 식각 패널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당초 연 600만대로 예상했지만 연 1200만대 규모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미 4월부터 차세대용 태브릿PC의 작업에 지난 4월중순부터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달 100만대 규모로 공급되는 셈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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