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중인 이열음과 이태환, 강기영의 다정한 촬영장 뒷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열음 소속사가 공개한 해당 사진에는 이열음을 가운데 두고 이태환과 강기영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청초한 미모가 눈에 띄는 이열음을 가운데 두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 남녀의 모습이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이는 극에서 이열음이 서인국과 어디든 붙어 다니는 이태환, 강기영에 서인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캐내기 위해 으르렁대며 아웅다웅하는가 하면, 이태환과 강기영 역시 이열음을 ‘깡순이’라 부르며 능청스럽게 약 올리는 등 견원지간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열음은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태환과 강기영은 극 중 서인국의 하키부 절친으로 분해 천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오늘(23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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