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신한생명이 김행균(52) 국가유공자를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배당VIP즉시연금보험Ⅲ’ 2000만원을 가입, 지원한다.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행균씨는 2003년 7월 25일 영등포역에서 열차 진출입을 감시하던 중, 선로 근처에서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구출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와 접촉해 왼쪽다리 발목과 오른쪽다리 발등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김행균씨는 현재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 역곡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행균씨를 비롯해 신한생명 배형국 부사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신한생명 20여명의 직원들이 보훈의 달을 맞이해 ‘건강꾸러미 키트’를 제작, 6.25 참전 유공자 100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