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성용 기자 = 수도권 일대에 저평가된 역세권 소형아파트들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

특히 매매가격이 1억원 안팎으로 전세를 끼고 매수하면 3000만원~5000원 미만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현재 무주택자의 경우 1가구 1주택 3년 보유 요건을 갖춘다면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기 때문에 소형 아파트 투자에 대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역세권의 소형아파트는 신혼부부나, 혼자 사는 직장인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전세수요가 꾸준하고 가격 변동 폭이 적어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낮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형아파트 가격의 거품론을 제기하고 있어 섣부른 추격매수보다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역과의 거리 및 향후 개발호재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소형아파트로는 ▲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주공1단지 ▲ 경기도 오산시 원동 운암주공 5단지
,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반달극동 ▲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학마을 서해아파트 등이 있다.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에 위치한 학마을 서해아파트는 주택형 39~79㎡ 총 1261가구로 구성돼 있고 1997년 9월 입주했다.

인천 지하철 임학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인근에 그랜드마트, 홈에버,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교육시설은 병방초, 임학중 등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계양IC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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