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어린이 전용 스포츠클럽도 자연 속 생태교육과 함께 한다.

최근 어린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센터인 ‘아르테미스(www.artemis.co.kr)’가 자연 속 교육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로 오픈했다.

아르테미스는 도시근교의 자연 속에 수영장, 축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어린이전용 스포츠클럽.

지난 3월 첫 개장과 함께 아르테미스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기구와 다양한 신체 경험을 통해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있다.

대상은 4세부터 중학생까지다. 아르테미스는 체중관리, 사회성발달, 리더십함양, 근지구력 강화, 협동심함양, 성장발달 등 6가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어린이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월 1회 체계적인 신체검사와 성장을 위한 식습관 체크, 체지방 및 발육 상황을 점검해 가정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검사는 아동용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InBody)’를 통해 월 1회 신체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르테미스는 서울대학교 운동발달센터 공식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 경영컨설팅 그리고 수업의 평가 등을 자문 받아 실제로 어린이들의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강사들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중등교사 자격증, 유아체육 지도자 자격증, 생활체육 지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 7명의 강사들은 각 파트별 그리고 어린이 팀별로 소수정예 교육을 맡고 있다.

박주영 아르테미스 원장 또한 아담리즈놀이수학, 짐슐레 등 스포츠와 레포츠 교육쪽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

박주영 원장은 “아르테미스는 도심 속에서 탈출해 자연 속에서 넓은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소수정예의 팀별로 어린이들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원장은 “요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 수업도 중요시 느끼지만 성장발육과 사회성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아르테미스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아르테미스는 수영, 농구, 인라인하키, 축구, 계절별 레저스포츠 등의 스포츠, 레포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주 1회 종목별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등교와 귀가를 위해 5대의 스쿨버스를 20분마다 운행 중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