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아동양육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원장 허상환)’에 약 500만원 상당의 스팀청소기, 침구청소기, 클리즈 후원물품을 기증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온 유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의 가정마다 영유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을 기증했다. 아이들에게 청결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진드기 및 미세먼지의 위협속에서 침구류를 완벽하게 살균/살충해주는 침구청소기 ‘침구킬러’ 그리고 수퍼박테리아 및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여 매일 사용하는 아이들의 젖병과 장난감을 3분 만에 살균하는 살균수제조기 ‘클리즈’를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대표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물품을 전달했다 (한경희생활과학 제공)

이날 행사는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설립기념일 축하행사와 기증물품을 전달했으며,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념 미사를 진행 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사회복지법인 ‘한경희사랑나눔’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한사랑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다문화가정의 자녀, 수도권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이윤 추구보다 나눔의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매일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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