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룩인 ‘에볼루션’ 라인 18종이 출시됐다.

엘레쎄코리아(www.ellesse.co.kr)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신제품은 강렬한 느낌의 컬러를 사용해 생생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

출시된 제품은 반팔 짚업, 스커트, 바지, 원피스 등 총 18종으로 오는 30일부터 전국 60여개 엘레쎄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제품에서는 특히 기모노 실루엣을 적용한 여성용 티셔츠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과도 어울려 일상에서도 엘레쎄만의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동철 엘레쎄 브랜드장은 “에볼루션 라인은 일상생활에서 연출이 가능한 스포츠룩이라는 엘레쎄의 기본 컨셉과 가장 가깝다”며 “생생한 색감과 트랜디한 디자인이 활동적인 여름 룩을 원하는 20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 가수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해 10대와 20대 감성으로 새롭게 다가온 엘레쎄는 이번 에볼루션 라인 홍보에 폴란드 출신의 탑모델 안야루빅을 모델로 기용,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가격은 3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