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동아에스티가 개발에 성공한 슈퍼항생재 테디졸리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사실상 판매승인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동아에스티가 ‘테디졸리드’에 대해 FDA는 내부 검토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4월 FDA는 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미 만장일치로 테디졸리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낸바 있다.

동아에스티의 한 관계자는 “이미 만장일치로 FDA가 긍정의견을 낸 바 있어서 이번에 최종승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DA의 승인이 떨어지면 미국내에서 바로 판매에 들어간다,

테디졸리드의 기술료 가치만 약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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