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iMBC가 모바일 야구 퀴즈 게임 ‘퀴즈온 베이스볼(Quizon Baseball)’을 정식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iMBC-인포뱅크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프로야구 예측형 모바일게임 ‘퀴즈온 베이스볼’은 중계를 보면서도 현장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응원팀의 게임에 입장한 후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초구가 던져지기 전까지 해당 타자가 1루타를 칠지, 홈런을 칠지 등 타자의 플레이 결과를 예측하는 게임이다.

한 이닝을 기준으로 가장 정답을 많이 맞춘 플레이어가 포인트를 독식하는 형태로 ‘명예의 전당’ 메뉴에서는 레벨, 포인트, 예측율 별로 플레이어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정식 론칭을 맞아 플레이어 순위로 최고의 ‘야신’을 뽑아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iMBC 관계자는 “퀴즈온 베이스볼은 선수 기록, 실시간 스코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을 넘어서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야구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퀴즈온 베이스볼’은 구글플레이에서 ‘quizon’을 검색,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7월 중으로 iOS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