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백수열 이사(오른쪽)와 교보생명 류삼걸 본부장이 19일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교보생명에서도 7월부터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HF)는 교보생명과 협약을 맺고 오는 7월 1일부터 주택연금·판매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4월 흥국생명과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은 것.

이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생명보험회사에서도 주택연금과 관련한 상담 및 신청서비스 뿐만 아니라 재무설계 등 다양한 노후설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관계자는 “이제 생명보험회사의 영업망을 통해 찾아가는 주택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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