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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자사의 영업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하홍천 전무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하홍천 신임 전무는 컬럼비아가 현재 국내 전개하고 있는 76년 역사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를 비롯해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 트레일 러닝 및 풋웨어 전문 ‘몬트레일’, 프리미엄 패션 슈즈 브랜드 ‘소렐’의 영업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하 전무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약 10년간 동일드방레에 재직하며 ‘라코스테’의 영업을 책임져 왔다. 오랜 시간 패션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세일즈 통으로 잘 알려진 인물 중 한 명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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