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톱스타 커플인 비와 김태희의 소박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공개 커플인 비와 김태희가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날 방송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같은 차로 식당을 찾았고, 연두빛 체크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검정 뿔테안경을 착용한 비가 먼저 차에서 내려 식당안으로 향했고, 뒤 이어 김태희는 가벼운 일상복 차림에 모자를 깊이 눌러쓴 모습으로 얼굴을 가린 채 비의 뒤를 따라 들어갔다.

식당 안에서 두 사람은 한쪽 구석 자리에 마련된 식탁에 나란히 앉아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여느 보통의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가까이 다가가 은근한 스킨십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식사를 모두 마친 두 사람은 뒷문을 이용해 식당을 조용히 빠져나와 타고왔던 차로 향했다.

김태희는 주위시선을 의식해 고개를 숙여 잰걸음으로 빠르게 발길을 옮기는가 하면 손으로 얼굴을 가려 당당한 모습의 비와는 대조를 보였다.

비 김태희 데이트 장면을 방송을 통해 본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데이트, 특별할 줄 알았는데 정말 소박하다”, “비 김태희 데이트, 정말 보기 좋은 커플이다”, “김태희, 평범한 차림에 모자로 얼굴을 가렸어도 여신미모는 그대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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