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식품기업 로가닉(대표 윤영학)의 유통 브랜드인 ‘홈팜스’가 온라인몰에 이어 오프라인에도 첫 가맹점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친소비자 로컬푸드 마켓을 지향하는 홈팜스는 소비자들이 제철 농수축산물부터 다양한 공산품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된 종합유통 마트이다.

한강로 본점을 이어 첫 가맹점이 된 이촌동점은 로컬푸드 마켓에 걸맞게 매장 전체가 싱싱함을 전달하도록 꾸며졌다. 이와함께 로가닉은 지자체(포천·철원·곡성)의 지원과 로가닉 프레쉬 센터를 통해 당일 생산품들이 12시간 내 오프라인 마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강화했다.

로가닉의 핵심 제품인 어린이 두뇌 건강을 위한 ‘로가닉 생생마크렐’을 비롯해 해외 여행시 유용한 ‘로가닉 3종 수제 볶음고추장’과 ‘로가닉 미 포크 3종’, ‘로가닉 참고등어 조림’, 두부, 콩나물, 계란, 시금치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홈팜스 온라인몰에서 당일 생산품을 받아볼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가닉 제품 3개 구매시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당일 생산 달걀 10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홈팜스 관계자는 “홈팜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몰, 미8군까지 납품해 왔으며, 이번 오프라인 마켓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촌동 마켓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마켓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