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전체 TV, LCD TV, PDP TV, 평판TV 등 4개 항목 모두에서 점유율 20%를 돌파해 소니, 샤프는 물론 LG전자를 제쳤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기준으로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20% 시장점유율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점유율은 금액기준으로 전체 TV에서는 20.8%, LCD TV 22.2%, PDP TV 22.7%, 평판 TV 22.3%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반면 LG전자 전체 TV에서 삼성, 소니에 뒤쳐져 11.6%의 점유를 나타냈다. 특히 LCD TV에서는 9.7%의 점유율을 나타내 필립스(7.8%)에 앞섰다.
▲TV전체 시장(LCD TV, PDP TV, 프로젝션TV, CRT TV 포함) = 금액기준으로 삼성전자 20.8%, 소니 13.2%, LG전자 11.6%, 샤프 7.3%, 파나소닉 7.0%로 각각 집계됐다.
수량기준으로는 삼성전자 15.7%, LG전자 13.3%, 소니 8.0%, TCL 7.1%, 필립스 6.5%로 각각 나타났다.
▲LCD TV 시장 =금액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2.2% 시장점유율로 20%대 점유율을 돌파했으며 소니 18.1%, 샤프 10.1%, LG 9.7%, 필립스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기준으로는 삼성전자 19.6%, 소니 13.3%, LG전자 10.5%, 샤프 9.1%, 필립스 8.7%를 차지했다.
▲평판TV(LCD TV와 PDP TV를 포함) 시장 = 삼성전자는 금액기준 22.3%, 수량기준 19.8%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평판TV 시장은 금액기준으로 삼성전자 22.3%, 소니 15.3%, LG전자 10.8%, 샤프 8.5%, 파나소닉 7.9% 순이고, 수량기준으로 삼성전자 19.8%, 소니 11.7%, LG전자 11.5%, 필립스 8.2%, 샤프 8.0% 순이었다.
▲PDP TV 시장 = 금액기준으로 파나소닉 33.7%, 삼성전자 22.7%, LG전자 16.4%, 파이오니어 7.4%, 히타치 5.7% 순이고, 수량기준으로 파나소닉 32.4%, 삼성전자 21.3%, LG전자 19.1%, 히타치 5.8%, 필립스 4.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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