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루푸트한자 승무원구두로 유명한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2014년도 첫 시즌오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오프는 오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직영점과 대리점 등 가버 전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샌들과 슬리퍼, 펌프스 등 신상품 전 품목이 참여하며 품목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가버는 지난해와 달리 베스트셀러 아이템까지 이번 행사에 선보인다. 특히 올 여름 핫 아이템으로 등극한 슬립온을 비롯해 바캉스 신발로 적합한 에스빠드류 샌들 등 인기상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가버는 루프트한자,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항공사 승무원들의 공식슈즈로서, 일명 ‘승무원구두’로 불린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넓은 발 볼이 넓은 동양인에 맞도록 설계한 G사이즈도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은 가죽염색원료를 나무와 꽃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하고, 화학물질이 함유된 접착제 등은 일체 쓰지 않으며, 피부염방지를 위해 알레르기테스트를 거친다.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청량리점, 분당점, 일산점, 평촌점, 전주점, 부산본점, 부산동래점과 신세계 영등포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 서울역사 아울렛, 파주아울렛, 롯데 이천 아울렛, 롯데 광주프리미엄 아울렛,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 및 목동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