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 방송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 중인 신소율이 극 중 겉 모습과 달리 해박한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는 이희준의 반전 매력에 빠져들며, 김옥빈과 삼각구도를 예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에서는 배우 지망생인 영은(신소율 분)이 유나(김옥빈 분)와 창만(이희준 분)이 있는 집 옥상에 올라 본격적으로 연기연습에 돌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창만은 다영의 연기에 칭찬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지만, 다영은 이런 창만에게 불쾌감을 보인다.

유나는 갑자기 어색해진 옥상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다영에게 연습중인 작품의 제목을 묻지만, 다영이 제목을 얼버무리자 창만은 얼른 긴 제목에 원제까지 정확하게 말해 다영이 무안해하지 않도록 배려해 준다.

이에 다영은 마음속으로 이런 창만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며 급호감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준희 두고 김옥빈과 삼각관계 시작되나”, “신소율, 금사빠녀 등극”, “신소율, 새침한 모습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