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프로게이머를 소재로 해서 주목 받았던 모바일 게임 ‘임요환-황제의 길’의 후속작인 ‘박정석-영웅탄생’이 KTF를 통해 선보인다.

네모다임(대표 진상훈)은 24일 프로게이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박정석-영웅탄생’을 KTF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박정석-영웅탄생’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박정석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실제 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여러 가지 분기가 있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진행되며, 그 동안 박정석 선수는 훈련과 대전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유저는 박정석이 되어 박정석이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기 직전인 2000년으로 되돌아가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2002년 결승에서 가을의 전설을 이루어내어야 한다.

진상훈 네모다임 대표는 “‘박정석-영웅탄생’은 박정석 선수의 팬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SKT로도 곧 출시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박정석-영웅탄생’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료는 2,5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505+MagicN], 또는 KTF MagicN 접속 게임 장르별 게임 RPG/어드벤쳐/시뮬/타이쿤 시뮬레이션 게임(연애/육성) 박정석-영웅탄생 이다.

한편 네모다임은 게임출시와 함께 박정석 싸인 티셔츠 및 마우스, 도토리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