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플레코, 안토니오 마시엘 네토 현대차 브라질 대리점 사장, 이용우 현대차 브라질 법인장,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 제이 뉴하우스 FIFA 브라질 마케팅 대표, 한기호 기아차 해외프로모션팀장, 호세 루이즈 간디니 기아차 브라질 대리점 사장, 클레어 밀레시 대회 조직위원회 커뮤니케이션 총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기아차가 에쿠스, 제네시스, 브라질 전략차 HB20, K7, K5, 스포티지 등 승용·승합차 1700여 대를 브라질 월드컵에 지원한다.

지원차량은 요셉 제프 블래터(Joseph Sepp Blatter) FIFA 회장 및 제롬 발케(Jerome Valcke) FIFA 사무총장 등 전 세계 각계각층 VIP들의 의전을 위해 사용되고, 대회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가 차량을 직접 이용하며 우수한 성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온라인 이벤트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Be there with Hyundai)를 통해 선정된 각국의 응원 슬로건을 32개 대표 팀 버스에 부착해 각국의 우승을 응원함과 동시에 현대차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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