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본격적인 6월 황금 연휴와 여름 휴가 준비 시즌을 맞아 백팩에서부터 숄더백, 여행용 트렁크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여행전용 가방 ‘스퀘어 33(Square 33)’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퀘어 33 (K2 제공)

신제품 ‘스퀘어 33’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백팩을 기본으로 하며, 모던한 사각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줘 출근, 등교용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내부에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 마련돼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내부 디자인은 여행용 트렁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용 캐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엑스자 모양의 ‘이밴드(E-BAND)’로 가방 내부를 분리 시켜, 옷과 기타 개인용품들을 흩어지지 않게 수납 할 수 있게 한 것.

양 어깨 끈을 등받이로 집어넣고, 가방 측면에 달린 손잡이를 이용해 크기가 작은 기내용 캐리어나 간단한 출장용 미니 트렁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확장 지퍼를 열면 8L 정도의 공간이 확장되는 구조를 적용해 충분한 양의 짐을 넣을 수 있어 장기간 여행에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 ‘스퀘어 33’은 블랙·그레이·오렌지의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 가격은 17만8000원.

신동준 K2 용품기획팀장은 “스퀘어 33은 아웃도어 패션이 데일리룩으로 진화하고 있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멀티백이다”라며 “일상용 백팩으로 활용 가능하면서도 언제든지 여행을 위한 변신이 가능한 스퀘어 33 하나면 올 여름 휴가 준비로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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