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공사를 수주했다.

금호산업측은 GS건설과 함께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서남측으로 590km 떨어진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에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관제탑 신축 및 기존 활주로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84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과 GS건설 지분은 각각 60%, 40%로 알려졌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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