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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다 함께 즐기는 월드컵을 위해 ‘월드컵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축구하는 뽀로로와 크롱’은 월드컵을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케이크로, 초코맛 위주의 기존 캐릭터 케이크와 달리 딸기생크림으로 만든 것이 특징. 더불어 뽀로로 스티커가 동봉돼 아이들이 축구장 디자인의 케이크 배경지에 붙이며 놀 수 있다.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위트 있는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레드벨벳 케이크’는, 붉은색을 띠는 초콜릿 케이크의 일종으로 뉴요커의 디저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치즈 크림을 얹고 붉은 악마 뿔로 장식해, 촉촉하고 진한 맛은 물론 모임의 분위기까지 한층 북돋아 준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8월 말까지 해피포인트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 케이크 20%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이들 케이크의 실속 구매를 지원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승패를 떠나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자는 의미”라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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