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리바다가 와이브로 음악서비스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온라인음악 서비스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프리챌 등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제시한 ‘와이브로 기반의 유무선 연동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콘텐츠 가치사슬 연계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리바다를 포함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은 정부로부터 총 8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돼 프로젝트 수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과제를 위해 참여한 업체는 소리바다(음악콘텐츠)와 프리첼(P2P·UCC)을 비롯해 오리콘(영화콘텐츠)과 아이콘온(보드게임·웹플랫폼), 와이드캣(캐쥬얼게임 ‘홈런왕’) 등 5개사다

이 과제는 기존 웹에서 이뤄지던 소리바다의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및 공동 참여한 업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를 와이브로 단말기를 통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리바다측은 기존 휴대 단말기에서 음악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패킷요금과 통화료를 지급하거나 웹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 파일을 다시 단말기에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와이브로 음악서비스에서는 별도의 패킷요금이나 통화료 없이 휴대 단말기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와이브로 기반의 유무선 연동 음악서비스로는 최초의 사례로 와이브로 기술표준을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해외진출의 전망도 밝다고 덧붙였다.

소리바다의 와이브로 음악서비스는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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