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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태영이 정일우와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에 이어 새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합류한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30일 “윤태영이 야경꾼들의 맏형이자 리더인 ‘조상헌’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통행금지가 있던 야간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이다.
윤태영의 이번 조상헌 역 발탁은 그의 건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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