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농협생명이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이하 희망연금보험)을 판매한다.

희망연금보험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0세부터 60세의 장애인이라면 장애등급과 무관하게 가입이 가능한 연금보험이다. '부모사랑특약(무배당)'에 가입하면 연금개시 전 보호자가 사망했을 때 생활자금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호자의 은퇴 또는 사망으로 인한 장애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해 연금개시 연령을 20세까지 낮춰 가입할 수 있다.

희망연금보험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최소 월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고 20년까지 5년 단위다. 연금 지급기간은 종신,확정,상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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