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가 자연발효 유아 스킨케어 ‘에코뮤(ecom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뮤는 보습, 청정, 진정, 피부 강화 기능을 지닌 일곱 가지 어린 잎(아루굴라·밀순·어린은행·동백·브로콜리·녹차·알파파)을 원료로 만들었다. 특히 싹이 돋은 후 10일 이내의 순한 어린 잎만을 사용했으며, 제배 후 4℃ 저온에서 72시간 동안 냉장 추출 방법을 통해 제조돼 영양분 손실이 거의 없다.

이와 함께 총 21일이 소요되는 ‘유산균 발효-효모 발효-자연 발효’의 세 단계 발효 과정은 피부에 유효한 성분과 피부 흡수율을 높여줘 영양분이 피부에 골고루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발효 유아 스킨케어 ‘에코뮤’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극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며 “에코뮤는 순한 원료와 까다로운 자연발효 과정을 통해 화학적인 기술로는 얻을 수 없는 천연 성분을 공급해 줘 연약한 아기 피부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에코뮤’는 ‘로션(180ml, 1만8000원)’, 샴푸앤바스(320ml, 2만1000원), 선크림(30ml*3ea, 1만9000원), 컴팩트파우더(20g, 1만6000원) 등 총 4종으로 구성, 전국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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