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65세 이상 성인 기준) 5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흔한 성인병인 당뇨는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관리가 안되면 합병증의 위험과 치료비의 부담까지,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

당뇨 관리 방법으로는 운동요법, 약물요법, 식사요법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사요법’이다. 당뇨 식사요법은 본인이 섭취해야 하는 1일 칼로리를 기준으로 탄수화물·단백질·지질을 분배해 섭취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양의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는 것. 그러나 노인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경우, 이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매일유업과 대웅제약은 당뇨 환자용 식품 ‘메디웰 당뇨식’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특히, 간편하게 당을 관리하며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메디웰 당뇨식 (매일유업 제공)

‘메디웰 당뇨식’은 1캔에 200Kcal로 탄수화물·단백질·지질이 40:20:40의 고른 비율로 배합됐다. 또한 비타민 13종, 미네랄 10종, 식이섬유소 5000mg, 필수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 1000mg이 함유돼 영양밸런스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혈당 상승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진 ‘파라티노스’까지 첨가돼 당뇨환자를 위한 식사 대체식으로 손색이 없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을 위한 당뇨식인 ‘메디웰 당뇨식’을 NS홈쇼핑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 시중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메디웰 당뇨식으로 부모님의 건강과 식사를 챙겨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정 질환으로 식이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디컬푸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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