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임정은(33)이 오는 6월 결혼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임정은이 오는 6월 말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임정은의 결혼식은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정은 깜짝 결혼 발표로 일각에서 ‘속도위반설’이 제기된데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며 “원래부터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임정은 6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정은 6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임정은 6월 결혼, 드디어 품절녀가 또 느는구나”, “임정은 6월 결혼, 연예계 연하가 대세라더니 여기도 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정은은 영화 ‘일단뛰어’로 데뷔해 그 동안 드라마 ‘변호사들’, ‘태양을 삼켜라’, ‘적도의 남자’ 등과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음치클리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최근작으로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루비반지’가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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