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서 1인2역의 열연을 펼친 여진구를 극찬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1년 4개월 만에 새 싱글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한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화제가 된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비 속 노인으로 분한 배우는 “여진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여진구의 나이가 열여덟이다”며 “할아버지 역할이 어울릴까 싶었는데 역시 배우는 배우더라”라고 여진구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여진구는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비에 베스티의 해령과 함께 출연, 청년과 할아버지 1인2역을 맡아 완벼간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 여진구 연기력 극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여진구 극찬에 공감간다”, “백지영 노래도, 여진구의 연기도 최고다”, “백지영 여진구의 조합, 시너지 폭발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의 새 노래 ‘여전히 뜨겁게’는 직전 발표된 ‘불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독일의 히트 작곡가 아킴과 안드레아스가 작곡하고 프로듀서 겸 래퍼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 곡은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오롯이 담고 있는 짙은 감성의 정통 발라드 넘버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매력을 가장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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