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군통령’ AOA(에이오에이)가 다음달 컴백을 알렸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내 ‘FNC톡’ 게시판을 통해 밴드 씨엔블루에 이어 올 상반기 출격할 두 번째 주자로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를 꼽았다.

AOA는 올 초 발표한 ‘짧은 치마’로 데뷔 1년 6개월만에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인기 걸 그룹 대열에 합류한 후 5개월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두 번째 출격하는 AOA는 지난 2월 ‘캔트 스톱(Can’t Stop)’을 발표한 씨엔블루에 이어 FNC패밀리를 대표할 상반기 활동 주자로 나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AOA는 밴드와 댄스를 섭렵하는 유일무이한 실력파 걸 그룹으로 지난 2012년 7월 ‘엘비스(Elvis)’로 데뷔해 ‘겟 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짧은 치마’ 등의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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