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는 25일 공식선거 첫 주말을 맞아 고양시·경찰·소방서에 분산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일원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시민들이 범죄나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시, 경찰, 소방으로 분산된 위기관리 및 대응체계를 일원화해 평상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강 후보는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관내 초중고에 퇴직 경찰관 안전 도우미를 배치해 학교폭력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는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양시 주요 사거리에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주요 간선도로의 신호체계를 연동화 하고 안전 관리과를 설치해 노후화된 구 건물과 건축물 및 도로안전관리를 담당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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